바이오솔루션이 하반기부터 카티라이프 판매를 본격화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점진적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인체조직모델 등으로 추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바이오솔루션은 지난 1월 한국먼디파마와 카티라이프의 국내 독점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다소 지연됐다.
이어 "카티라이프의 경쟁력은 ▲안정성 : 세포 이식이 아닌 유사 연골 상태로 이식하는 조직 이식 ▲범
용성 : 노화에 영향을 덜 받는 늑연골 기반으로 나이 제한 없는 이식 가능 ▲편이성 : 관절경 수술이 가능한 치료제로 조직 이식 후 짧은 회복기간 등"이라고 설명했다.
중장기적으로 인체조직모델 등 기타 파이프라인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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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바이오솔루션은 카티라이프 이외에도 주목할 만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했다."며, "중장기적으로 인체조직모델의 OECD TG 등재(19.11월 기신청) 및 본격적인 활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같은 내용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현재 바이오솔루션의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카티라이프 판매 확대 및 중장기 파이프라인 가치가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