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협력사, 독거노인 위해 덴탈 마스크 2만장 기부

머니투데이 최민경 기자 2020.06.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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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협력사, 독거노인 위해 덴탈 마스크 2만장 기부


현대제철 (31,500원 ▲50 +0.16%) 당진제철소 봉사단이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덴탈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

현대제철은 당진 사내협력사 대표 36명으로 구성된 '당진 파트너스 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덴탈 마스크 2만장을 당진시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당진시청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엔 김홍장 당진시장을 포함해 이찬희 봉사단장(에이런테크 대표)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8명이 참여했다.

지난 2일 발대식 이후 봉사단은 지역 환경정화, 지역상권 활성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독거노인 주거 환경 개선 등 여러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추진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방향을 바꾸고 첫 번째 활동으로 마스크를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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