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사로잡은 '갤럭시버즈+BTS 에디션' 완판…추가 판매는?

삼성닷컴 갤럭시버즈+ BTS 에디션 판매 페이지 화면.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과 협력해 선보인 '갤럭시버즈+ BTS 에디션'도 완판됐다. 지난 19일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버즈+ BTS 에디션'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완판에 이어 'BTS 힘'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삼성전자는 위버스샵과 삼성닷컴, KT올레샵에서 실시한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 온라인 사전판매가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은 "갤럭시버즈+ BTS 에디션' 온라인 사전판매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며 "가까운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나, 매장에 따라 재고가 부족할 수 있으니 매장 문의 후 내방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갤럭시버즈+ BTS 에디션은 7개 퍼플(보라색) 하트가 디자인된 전용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어버드와 크래들, 케이스에 같은 퍼플 색상을 적용했으며, 양쪽 이어버드에 각각 방탄소년단 밴드 로고와 퍼플 하트가 포인트로 추가됐다.

갤럭시버즈+ BTS 에디션에는 방탄소년단 전용 테마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버즈+ 스마트 케이스와 소장용 포토 카드가 포함된다. 가격은 22만 원이다.

온라인 사전판매를 통해 구매한 제품은 25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제품은 다음 달 9일 갤럭시S20+ BTS 에디션과 함께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