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배수·모기 차단…'빈틈없는' 창호 붐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0.06.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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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반기 베스트 상품] LG하우시스, 2020년형 수퍼세이브 시리즈

편집자주 사상초유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속에서도 혁신과 신뢰를 발판으로 성장을 일궈내는 중견·중소기업이 있다. 국내 산업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중견·중소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지켜낼 파수꾼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기업들의 대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LG 지인 창호 수퍼세이브./사진제공=LG하우시스LG 지인 창호 수퍼세이브./사진제공=LG하우시스


빗물 배수·모기 차단…'빈틈없는' 창호 붐
LG하우시스 (38,900원 ▼450 -1.14%)가 새로워진 LG지인(Z:IN) 창호 ‘수퍼세이브’ 시리즈를 선보이며 국내 창호 시장에 고단열 창호 붐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새로 출시한 2020년형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기존 3·5·7 시리즈에 ‘수퍼세이브3 플러스’를 새롭게 추가해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수퍼세이브3 플러스와 업그레이드한 수퍼세이브5, 수퍼세이브7에는 창짝이 맞물리는 부위의 빈틈을 최소화했다. 외부로부터 바람을 차단하는 윈드 클로저를 적용해 단열성능과 기밀성을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창틀 물구멍을 통해 모기나 날파리 등 해충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줄이고 빗물은 배수되도록 하는 방충배수캡도 세 제품 모두 적용했다. 또 수퍼세이브3 플러스의 측면부와 수퍼세이브5 측면과 하부에 각각 레일 커버를 적용, 창호 레일 부분 청소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LG하우시스는 제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수퍼세이브’ 시리즈를 전시장, 홈쇼핑, 아파트 단지행사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로 부상한 알루미늄 중문을 함께 설치할 수 있는 창호·중문 패키지도 선보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LG지인 인테리어 슬림 중문’은 슬림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유리도 투명·불투명 유리와 색상이 들어간 유리까지 총 6가지 디자인 중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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