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 사업’의 금융분야 사업자로 선정됐다.(전북은행 제공)2020.6.24 /© 뉴스1
마이데이터 사업은 금융·소비·의료 등 분산된 정보를 개인이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제공하고, 기업은 이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상품, 정책 등을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컨소시엄은 ‘모빌리티 데이터(Mobility Data)를 활용한 신용평가 및 금융상품 개발’ 분야 실증에 나서게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기업 간 제휴를 통해 개인의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주기적으로 발굴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고객이 중심이 되는 금융환경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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