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세계 20개국에 신약 특허 등록 100건 돌파

뉴스1 제공 2020.06.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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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 등 20여개국 101건 특허 보유

엔지켐생명과학© News1엔지켐생명과학© News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20여개국 특허청에 신약개발과 기술 라이선스에 필수적인 '글로벌 신약' 관련 국내외 특허 총 101건을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글로벌 신약 EC-18의 기술 관련 유도체 물질, 세계 최초 PETA 염증성 질환 치료 작용기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항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등 약 170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이중 글로벌 신약 관련 특허 101건과 원료의약품 관련 특허 10건, 조영제 관련 특허 2건 등 국내외 113건은 특허 등록을 마쳤다.

여기에 글로벌 신약특허 68건과 원료의약품 2건, 조영제 14건 등 총 84건의 특허를 전세계에 출원한 상태로 사측은 연내 150건 이상의 특허 등록을 기대하고 있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대표는 "2020년 1분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35%를 넘어 코스닥 기업 2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신약개발 기술과 관련 지적재산권 확보에 집중 투자해 왔다"며 "비알콜성지방간염과 면역항암제병용치료제 기술라이센싱, 코로나19 감염병, 구강점막염(CRIOM), 호중구감소증(CIN)과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적응증 임상 2상을 성공해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충북 제천에 본사와 생산 공장, 연구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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