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슈타인 킬의 이재성. (홀슈타인 킬 SNS)© 뉴스1
독일 매체 리가 츠바이는 23일(현지시간) "EPL의 크리스탈 팰리스와 벨기에의 안더레흐트,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의 함부르크가 이재성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재성은 각종 대회를 통틀어 10골 8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으로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이재성은 EPL에서 뛰는 애런 완-비사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이언 세세뇽(토트넘) 등이 속한 에이전시 유니크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새로운 에이전트로 정했다.
리가 츠바이는 이재성이 유니크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조명하면서 "잉글랜드는 이재성에게 매력적인 행선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이 매체는 크리스탈 팰리스 외에도 또 다른 EPL 구단이 이재성을 영입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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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청용(32·울산)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활약한 팀이다. 당시 2017년부터 이청용을 지도했던 로이 호지슨 감독이 계속해서 팀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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