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아난티 (5,960원 ▼40 -0.67%) 주가는 전일 대비 1280원(14.5%) 오른 1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금강산에 리조트 운영권을 보유한 아난티는 대표적 남북경협주로 꼽힌다.
이밖에 신원 (1,282원 ▼2 -0.16%), 일신석재 (1,039원 ▼2 -0.19%), 인디에프 (680원 ▼2 -0.29%), 한창 (1,254원 0.00%), 좋은사람들 (1,055원 ▼10 -0.9%), 조비 (12,840원 ▲100 +0.78%), 남광토건 (6,050원 0.00%), 제이에스티나 (1,955원 ▲50 +2.62%), 경농 (9,780원 ▼90 -0.91%) 등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종목 상당수가 5~10%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북한은 최근 남측의 대북전단지 살포에 대해 비방하며 △금강산 관광지구·개성공단에 부대 전개 △비무장지대(DMZ) 감시초소(GP) 복원 △접경지 포병부대 증강 및 군사 훈련 재개 △대남 전단 살포 지원 등 군사행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