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니콜 키드먼·마고 로비 '밤쉘', 7월8일 개봉 확정

뉴스1 제공 2020.06.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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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포스터 © 뉴스1'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등이 뭉친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감독 제이 로치)이 7월8일 개봉을 확정했다.

23일 배급사 씨나몬㈜홈초이스에 따르면 '빅쇼트' 제작진의 참여로 수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7월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7월8일 개봉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최초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얻었다. 이를 입증하듯 CGV 프리에그지수(사전기대지수) 99%, 주말 양일 포털 실검 1위 기록까지, 7월의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이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제작자와 주연배우로 1인 2역 대활약을 펼친 샤를리즈 테론, 그리고 '빅쇼트'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각본가 찰스 랜돌프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영화에서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으로 '트럼프와의 맞장'도 마다 않는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 역은 독보적 존재감으로 스크린에 녹아 드는 변신의 귀재 샤를리즈 테론이, 용기 있는 폭탄선언으로 전국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되는 최초의 내부고발자 그레천 칼슨 역은 작품마다 확실한 임팩트를 남겨온 연기의 신 니콜 키드먼이, 방송사의 새로운 얼굴을 꿈꾸는 남다른 패기의 뉴페이스 케일라 포스피실 역은 할리우드 대세 배우 마고 로비가 맡아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에서 한꺼번에 만나보기 어려운 이들의 특급 앙상블은 연출을 맡은 제이 로치 감독조차 "이 영화의 배우 한 명 한 명이 꿈의 캐스팅"이라 밝혔을 정도. 이같은 세 배우의 만남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 '아쿠아맨'의 아틀라나 여왕(니콜 키드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마고 로비)까지, 마치 이들이 연기했던 히어로들이 현실 속으로 들어온 듯한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 속에 '반도' '테넷' 등의 작품들과 함께 7월의 기대작으로 주목받아 온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여성 셀러브리티들과의 릴레이 GV를 확정했다. 그 첫 번째로 오는 27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스브스뉴스의 인기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스타 PD이자 MC인 재재와 씨네21 김소미 기자가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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