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부산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자 부산항만공사서 태영건설로

머니투데이 세종=김훈남 기자 2020.06.23 11:21
의견 남기기

글자크기

부산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자 부산항만공사서 태영건설로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웅동2단계) 개발사업 사업자가 부산항만공사에서 태영건설로 바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 나온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청구소송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고 차순위자인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협상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에 85만3000㎡규모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른 개발공모사업으로 추진돼 지난해 7월 부산항만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차순위자인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서울행정법원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청구소송을 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4일 부산항만공사가 발주한 연구용역을 수행했던 평가위원이 제외되지 않은 점과 평가배점이 공공기관에 유리하게 책정된 점을 지적하며 원고승소 판결했다.


해수부는 부산한 싱한 황성화를 위해선 신항배후단지가 신속하게 확중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항소없이 태영건설 측과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 아울러 평가과정 상 문제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취소된 점을 고려해 제3자 공모사업에 대한 평가방법과 절차를 개선할 방침이다.

김성원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웅동 2단계 항만배후단지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의 의견 남기기 등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