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6월23일(09:3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정부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일부를 부담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기업마다 월 최대 50만원씩 6개월간 지급된다. 총 300만원 한도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굿센은 중소·중견 건설사의 ERP 도입 진입 장벽을 낮춰 건설 업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수요가 있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박연정 굿센 대표는 "건설 ERP 특성상 비싼 구축 비용과 긴 구축 기간 때문에 중소·중견 건설사의 접근이 쉽지 않다"며 "경제적이면서 1인 현장도 운용할 수 있는 굿센의 클라우드 서비스형 건설 ERP가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