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주니어랩, '가맹관리 효율화' 상담시스템 개편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6.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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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주니어랩이 CTI(통합 상담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자료=NE능률NE능률 주니어랩이 CTI(통합 상담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자료=NE능률


NE능률 (4,810원 ▼90 -1.84%)의 영어학원 브랜드 NE능률 주니어랩'이 효율적인 가맹사업 관리를 위한 CTI(통합 상담 지원 시스템)와 1대1 화상교육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CTI는 컴퓨터와 전화를 통합해 효율적으로 분산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전화 상대방에 대한 상세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NE능률은 가맹 후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CTI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가맹 문의, 교육 문의, 원격 지원 등 요청이 들어오면 바로 담당자에게 연결돼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



신규 가맹 학원의 초기정착과 운영지원을 위한 원격 화상교육도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확산된 온라인 교육 방식이다.

NE능률은 가맹점주에게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습관과 영어사고력을 키워주는 코칭법을 알려준다. 이외에 교재 사용법 LMS(학습 관리 시스템) 사용법, 홍보와 상담 노하우 등도 알려준다.

업체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가맹 원장님들과 예비 창업자가 학원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본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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