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전남 여수시 적량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석유화학공장에 불이 나고 있다. (독자 제공 동영상 갈무리) 2020.6.22/뉴스1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30여대와 100여명의 대원들을 현장에 출동시켜 공장 소화전에 소방 호스를 연결해 물을 뿌리는 방식 등으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화재는 공장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일러는 기름을 데워서 사용하는 열매체 보일러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은 보일러에서 일부 기름이 유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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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출된 기름이 모두 소진돼야 불이 진화될 것으로 소방당국 등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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