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리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코로나 블루로 확진자와 가족, 격리자 등이 겪는 심리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우울, 불안, 지각된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섭식문제, 음주문제, 부모자녀 강점 일치도 등을 검사한다.
상담심리학과 김기호 교수는 "이번 심리검사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며 바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며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을 원할 경우 해석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수업을 온라인으로 운영해 학생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기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