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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확진자 발생 GKL "전 직원 음성판정"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0.06.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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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직원 밀접접촉자 42명 코로나 '음성 판정'…현재 본사 직원 정상 출근 중

본사 확진자 발생 GKL "전 직원 음성판정"




직원 중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해 본사 사옥을 폐쇄하고 전 직원 재택근무에 들어갔던 카지노 공기업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이 자가격리 대상자 42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GKL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본사 비서팀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 직원 귀가 및 건물 폐쇄 후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이 직원은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검사를 진행, 확진 여부를 알게 된 직후 해당 사실을 회사에 알렸다.

GKL은 즉시 방역당국 역학조사에 따라 밀접접촉자 및 확진자와 동일 공간에서 근무하거나 동선이 겹친 것으로 파악된 임직원 42명을 선별해 빠르게 자가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순차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은 이들은 이날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유태열 GKL 사장도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별 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GKL이 회사 내 확진자 발생 전부터 방역조치에 나선 결과 별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GKL은 최초 직원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했단 보고를 받은 15일 밤부터 건물을 폐쇄하고 본사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등 초기대응에 주력했다. 수 차례에 걸쳐 자체·전문방역을 실시한 GKL은 당국 지침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정상 출근 중이다.


확진 직원이 본사 근무자란 점에서 카지노 영업장은 지속적으로 정상 운영 중이다. GKL은 현재 서울에서 강남 코엑스점과 강북 힐튼점, 부산에서 부산 롯데점을 운영하고 있다.

GKL 관계자는 "현재 비상대응팀 운영을 통해 전 직원 대상 생활방역수칙 및 코로나19 관련 상황 전파와 시설 방역 강화 등 코로나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방역당국에 적극 협력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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