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사진=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오는 8월 중 서한관광개발과 함께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글로벌 호텔체인 아코르와 국내 호텔전문기업 앰배서더 그룹이 운영하는 회사로 국내 7개 도시에서 24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젊은층이 많은 입지 특성을 적극 반영해 예술적인 감각으로 호텔 안팎을 꾸몄단 설명이다. 여행지에 몰두할 수 있는 호텔을 지향하는 만큼, 나이트 라이프와 언더그라운드 문화가 활발한 홍대가 품은 거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계열사인 최성진 서한관광개발 대표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서울 서북지역에 오픈하는 첫 번째 머큐어 브랜드"라며 "활기찬 거리예술과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채워진 홍대는 인천·김포국제공항과 가까워 여행자들에게 도시의 매력을 선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빈센트 르레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부사장은 "홍대는 명동과 동대문에 이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의 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서울에서도 가장 트렌디한 지역인 홍대에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가 지역의 개성과 문화를 반영한 호텔로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