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엄정화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한다"며 탄수화물이 없는 김밥과 빵가루 없는 돈가스, 떡국을 만들었다.
엄정화는 이 같은 식단을 '키토제닉'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키토제닉 식단을 하는 이유에 대해 "살이 빠졌다기보다는 수면제를 오래 먹었는데 식단을 하고 나서 수면제를 끊었다"며 "호르몬 밸런스를 맞춰주는 식단이라 건강 차원에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