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25일까지 대구 신세계백화점

뉴스1 제공 2020.06.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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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오는 25일까지 전남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전남도 제공)2020.6.21/뉴스1 © News1 김영선 기자전남도는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오는 25일까지 전남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전남도 제공)2020.6.21/뉴스1 © News1 김영선 기자


(무안=뉴스1) 김영선 기자 = 전남도는 최근 광주 신세계백화점 직거래장터에 이어 오는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도 '영호남 상생 직거래장터'를 진행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부터 오픈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5월 전남도와 신세계백화점이 맺은 전남 농수특산물 판로확대 협약에 따라 열리고 있으며 전남 우수농수특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행사기간에는 전남 시군별 대표 농수특산물 100여 품목을 시중가격 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여수 돌산갓김치와 순천 매실, 담양 요거트, 곡성 멜론, 구례 초당옥수수, 보성 녹용진액, 화순 떡, 강진 버섯, 영광 굴비, 진도 울금 등 지역특산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강종철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보가 어려운 농어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대도시권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5월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전남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3억7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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