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소독 © 뉴스1
B씨는 시흥 소재 인지컨트롤스 직원으로 직장 동료인 서울 구로구 75번 확진자(44)와 직장 내 접촉·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와동초는 A군이 지난 16일 하루 등교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전 학년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한 상태다.
안산시 보건당국은 이 학교 전체 학생 723명과 교직원 65명 등 총 78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A군의 동급생인 2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177명을 대상으로 우선 검사를 진행했다. 나머지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 보건당국은 A군의 아버지 직장인 인지컨트롤스 전 직원 449명을 대상으로도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18일 현재 42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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