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하림 임직원들이 1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하림 제공)2020.6.17/뉴스1 © News1

(익산=뉴스1) 김춘상 기자 = 닭고기 전문기업인 ㈜하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전 세계로 확산되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하림은 이태경 이마트 에브리데이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17일 의료진에 대한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임직원들의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하림은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박식순 ㈜KS벽지 회장과 이경미 ㈜앨리스나인 대표, 김경원 세종대학교 부총장을 지목했다.

하림은 지난 3월 대구·경북·전북 의료진과 전북 자가격리자 등을 위해 삼계탕을 기탁하기도 했다.

윤석춘 하림 육가공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매순간 애써주시는 관련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하림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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