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3000억원 부산 범일동 부지 매각 결정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0.06.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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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20,550원 ▼550 -2.61%)이 17일 약 3000억원에 달하는 부산 범일동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한진은 의사회 결의를 통해 3067억원 규모 부산 범일동 부지(3필지) 토지 및 건물을 대우건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3조5484억원)의 8.64%에 해당한다. 처분목적은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핵심사업 투자재원 확보다. 처분예정일자는 내년 1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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