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BBNews=뉴스1](https://thumb.mt.co.kr/06/2020/06/2020061622032316779_1.jpg/dims/optimize/)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와우! 5월 소매 판매가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증가세인 17.7% 증가했다”면서 “예상보다 훨씬 더 크며, 증시와 일자리에 중요한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백악관 등에서도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어떤 식으로든 곧 입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AFPBBNews=뉴스1](https://thumb.mt.co.kr/06/2020/06/2020061622032316779_2.jpg/dims/optimize/)
아사히신문은 “김정은 여동생의 예고대로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면서 “문재인 정권에겐 대북 정책 성과의 상징과 같은 것으로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CNN은 “이번 폭파는 매우 상징적이며 3년여전에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선언했던 양국간 관계가 변곡점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고, 블룸버그통신은 “김씨 정권이 2018년 화해의 상징을 완전히 부셔버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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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고착화 상태에 빠진 북한이 위기를 만들면서 협상 지렛대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AFP통신도 “워싱턴과의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북한이 서울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일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