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따라 설립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4명, 민간 위촉위원 15명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문화 교류에 집중할 것"이라며 "동아대 아세안연구소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장식 교수가 소장을 맡고 있는 동아대 아세안연구소는 기존의 동아시아연구원을 계승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정식 출범했다.
아세안 연구소는 '한국의 아세안 연구 플랫폼'을 목표로 아세안의 역사, 정치, 경제 등 인문사회적 요소를 연구하며 자연과학, ICT 분야 등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연구 과제를 발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