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시범망 적용 실증 추진 체계/사진=NIA
이 사업은 해외 기업에 의존하는 광통신 소부장 산업을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으로 대체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인 5세대(5G) 이동통신, 10기가 인터넷 등 유무선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확산에 대비해 국산 광통신 부품을 상용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NIA는 지난달 레퍼런스 실증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51,300원 ▲300 +0.59%), 자람테크놀로지 컨소시엄(이하 SK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NIA 문용식 원장은 “코로나19와 일본 수출 규제와 같은 국제 환경 변화를 오히려 기회 삼아, 광통신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면서 “이동통신사의 5G, 10기가 인터넷, 클라우드 센터 등 상용망에 국산 광통신 소자와 부품의 레퍼런스를 쌓기 위한 실증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