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8월 신작 '이브 에코스' 주목-이베스트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0.06.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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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펄어비스 (30,750원 ▲150 +0.49%)에 대해 8월 중순 론칭 예정인 '이브 에코스 글로벌'의 흥행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22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장 최근 론칭한 '이브 PC 중국'와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등은 론칭초기 성과도 크지 않아 신작모멘텀은 작동하지 않았다"며 "현시점 중단기 핵심포인트는 이브 에코스 글로벌의 흥행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브 에코스 글로벌"이 꽤 의미 있는 수준의 신작 모멘텀을 창출할 소지가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이브 에코스 글로벌은 펄어비스가 공표한 올해 신작 일정 중에선 가장 기대가 큰 일정이다.

동사 신작 라인업 중 기대신작 3인방인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 8' 등은 각각 2021년 4분기, 2022년, 2023년 글로벌 론칭 예정이라 현시점은 신작모멘텀을 논하기엔 이르다.



성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8% 감소한 1282억원, 영업이익은 13.7% 줄어든 399억원으로 준분기 대비 숨을 고르는 모습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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