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나 늙었나보다" 10초 망언, 왜?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0.06.1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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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사진 제공=하이스토리 디앤씨배우 송중기. /사진 제공=하이스토리 디앤씨


배우 송중기가 훈훈한 동안 비주얼을 과시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Hi_High Teaser #2. 송중기 SONGJOONKI"라는 글과 함께 짧은 화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10초 남짓의 영상이었지만 머리를 짧게 깎은 송중기의 외적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또 하얀 자켓과 검정 셔츠를 입은 그는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자세를 보여줬다.



공개된 영상 속 송중기는 "알았어. 다시요. 다시 갈게요"라며 슬레이트 치는 시늉을 한 뒤 "나 늙었나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공개된 송중기의 모습에 국내외 팬들은 반가워했다. "멋짐 한도초과", "깜짝 선물 받은 기분"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화보는 19일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송중기가 출연하는 영화 '승리호'는 추석을 목표로 개봉 날짜를 재조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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