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청주서부소방서 "여름철 차량화재 주의" 당부

뉴스1 제공 2020.06.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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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엔진파열로 인한 차량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청주서부소방서 제공)© 뉴스1여름철 엔진파열로 인한 차량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청주서부소방서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최지원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는 15일 여름철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장시간 운행을 피하고 운행 전후 냉각수와 각종 오일 등 점검, 엔진룸 내부 청소 및 노후 전선 수시 점검 등이 중요하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강한 햇볕 아래에 주차할 때에는 좌우 창문을 약간 내려 두는 등 운전자의 세심한 점검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주청원경찰서 관계자가 (주)우진관광 사무실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청주청원경찰서 제공)© 뉴스1청주청원경찰서 관계자가 (주)우진관광 사무실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청주청원경찰서 제공)© 뉴스1
[청주청원경찰서, 우진관광 찾아 교통안전교육 실시]

청주청원경찰는 이날 오전 11시 (주)우진관광을 방문해 30분간 운영자·운수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도로 위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안전속도 5030 시범운영 구간 등이다.

청원경찰서 관계자는 "전세버스 업체 대상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교통법규와 감속운행을 지키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동부소방서 대원들이 외천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동물 피해방지용 그물망 설치, 과수 생육에 지장을 주는 가지 제거 작업 등 일손을 도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동부소방서 제공)© 뉴스1청주동부소방서 대원들이 외천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동물 피해방지용 그물망 설치, 과수 생육에 지장을 주는 가지 제거 작업 등 일손을 도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동부소방서 제공)© 뉴스1
[청주동부소방서, 과수농가 찾아 일손 도와]


청주동부소방서는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부소방서 직원 20여 명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외천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위해동물 피해방지용 그물망 설치, 과수 생육에 지장을 주는 가지 제거 작업 등을 도왔다.

임병수 동부소방서 서장은 "지역 내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 일자리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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