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경북도-포항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구축 협력

머니투데이 안동(경북)=심용훈 기자 2020.06.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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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2030년까지 3000억원 투입... 헬스케어 임상센터, 오픈이노베이션 R&D센터, 시제품 시설 건립

경북도와 포항시가 한미사이언스와 함께 3000억원 규모의 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청에서 한미사이언스(주),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3000억원 규모의 의료·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김진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 안성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자단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한미사이언스는 2030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51,846㎡에 스마트 헬스케어 임상센터,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R&D센터, 시제품 생산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경북도-포항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구축 협력


한미사이언스-경북도-포항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구축 협력
한미사이언스-경북도-포항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구축 협력
한미사이언스-경북도-포항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구축 협력
이를 통해 임상센터와 연구개발, 시제품 생산이 동시 가능해져 연구결과의 신속 산업화로 의료시장의 즉시 적용을 기대하고 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임상센터와 연구개발, 시제품 생산을 함께하는 효율적인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으로 글로벌 의료산업을 선도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미사이언스의 적극적인 투자로 연구-임상-사업화의 바이오클러스터가 조기에 구축되어 K-바이오를 선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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