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뿐
사뿐 측에 따르면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월드몰 입점으로 기존의 젊은 고객층 뿐 아니라 40대에서 50대 사이의 여성들이 사뿐을 새롭게 접하며 고객으로 유입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사뿐은 유행을 타지 않는 다양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국내 생산을 바탕으로 한 높은 퀄리티의 여성화 브랜드로 온라인 회원 수 130만명 이상을 보유한 업계 1위 브랜드다. 작년부터 해외 판매를 본격화한 사뿐은 최근 국내 소비자들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면서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온라인몰을 통한 역직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당초 계획했던 오픈 이벤트와 행사를 취소했다. 대신 SS신상 라인 선공개와 첫날에 한정에 25% 할인행사만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30초에 한 켤레씩 팔리는 기록까지 세우게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일에 사뿐은 ‘팝업스토어 당일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도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약 2억 3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 중이다.
사뿐의 잠실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 24일까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계속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