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협은 대전권 14개 대학(건양대, 고려대(세종),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중부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산업·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6년 설립된 지역 대학연합 협의체다.
이날 총회에는 14개 회원교 관계자와 △문창용 대전광역시 과학산업국장 △임소희 교육부 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 서기관 △유환철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상덕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실장 △박은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회적가치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최종인 대산협 회장(한밭대 산학협력단장·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공헌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바이오니아, 위텍코퍼레이션㈜, ㈜욱성미디어, ㈜트루윈 등의 지역 기업과 긴밀한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국가와 지역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