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강세..코로나 백신·치료제 동시개발 효과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6.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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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로나19(COVID-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미국 증시가 급락한 데 이어 국내 증시 역시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넥신의 강세가 눈에 띈다. 코로나19(COVID-19) 예방 백신과 치료제 개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12일 증시에서 제넥신 (6,550원 ▲60 +0.92%)은 오전 9시26분 현재 전일 대비 600원(0.64%) 오른 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9만7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7거래일 연속 강세다.



지난 11일 제넥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예방 DNA 백신인 'GX-19'의 임상1·2a상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넥신은 지난 3월 13일 코로나19 DNA 백신개발 산학연 컨소시엄(제넥신,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스텍)을 구성해 GX-19 개발에 착수했다. 컨소시엄 멤버들의 긴밀한 협업과 식약처의 신속심의 지원을 받아 출발 3개월 만에 임상시험 승인을 받는 성과를 냈다.

제넥신은 임상1상 단계는 3개월 이내 완료하고, 올 하반기 임상2상 단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나라를 포함 다국가 임상으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제넥신은 관계사인 네오이뮨텍과 협력으로 하이루킨-7(GX-I7)의 코로나19 환자 대상 미국 임상도 승인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예방백신과 치료제를 동시에 개발하는 회사가 됐다. 국내에서는 정부가 지원하는 백신 개발 회사 3개 중 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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