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와 결별' 윤계상, 소속사도 떠난다…최근 목공 교육 이수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20.06.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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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과 이하늬./사진=머니투데이DB윤계상과 이하늬./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윤계상이 오랜 연인이었던 이하늬와 이별하면서 7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윤계상은 이하늬와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당사와 윤계상은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은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준 윤계상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2013년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이듬해인 2014년 이하늬가 연인인 윤계상 소개로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이에 윤계상이 계약 기간이 1년여 남은 상태에서 소속사를 나오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윤계상이 목공인으로 변신한 근황이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계상은 지난달 한 목공학교에서 정규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이 학교는 지난달 27일 포털사이트의 공식 카페에 '영화배우 윤계상씨도 목공인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범죄도시' 등의 영화와 TV드라마에 출연했던 영화배우 윤계상씨가 정규 목공교육 과정을 마치고 목공인이 됐다"고 소개했다.

윤계상은 취미활동의 일환으로 목공을 배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계상과 이하늬는 최근 7년 연애 끝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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