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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인도에 수출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0.06.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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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스-조인트 첫 해외수출

큐비스-조인트/사진=큐렉소큐비스-조인트/사진=큐렉소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9,600원 -0)는 인도 최대 임플란트 기업 메릴헬스케어(Meril Healthcare)'과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큐비스-조인트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큐렉소는 앞으로 5년6개월 동안 큐비스 조인트 최소 53대를 메릴헬스케어에 공급한다. 2006년 설립된 메릴헬스케어는 임플란트, 혈관 중재장치, 정형외과 보조제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인도에 본사를 두고 있고, 인도, 미국, 독일 등 세계 150개 이상 국가에서 100종류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메릴헬스케어의 인도 임플란트 시장점유율은 65%다.

큐비스-조인트는 큐렉소의 수술로봇 브랜드 큐비스의 두 번째 로봇으로, 수술 시 인공관절을 정확히 삽입할 수 있도록 무릎뼈를 절삭한다.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허가를 받았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국내 인허가에 맞춰 해외 거래선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인허가 제품부터 즉시 판매 가능한 품질을 확보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진출 시장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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