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2019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A등급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이번 1차년도 사업에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 NEW CUK 2025: 생명 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와 연계한 혁신전략별 세부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과 성과관리로 정량적 성과지표의 전 부문 목표치를 100% 이상 달성했다.

특히 1차년도 사업에서 'Design Creative DESIGNer'라는 혁신 비전 아래 △산학협력 교육형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신설 △취업 특화 융합 교육과정 혁신 △ON-OFF 하이브리드 키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신설 △3C원클릭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본만 CUK비전혁신원장은 "가톨릭대는 ON-OFF 하이브리드 키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을 기초교양필수로 신설해 창의적 문제해결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 점과 미래형 융합학과인 산학협력교육형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신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의 인재상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윤리적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