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케이히터가 코로나19 이후 해외 수주를 재개하는 데 성공했다. 하반기 목표한 수주량을 채우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정유공장에 쓰이는 대용량 수소추출기다. 인도지역 수소추출기 수주는 지난 2018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제이엔케이히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수주 활동이 이제 정상화 되고 있다."며, "발주가 주로 하반기에 몰려 있어, 우리가 연간 목표했던 수주금액 약 1,500억원 달성은 문제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