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장마·태풍 대비 안전관리에 만전 기해야"

머니투데이 문영재 기자 2020.06.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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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침수 우려지역 현장 방문…"사전점검·신속복구 철저 당부"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가운데)이 10일 오후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포항 근처 침수 우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제공손병석 한국철도 사장(가운데)이 10일 오후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포항 근처 침수 우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코레일)은 지난 10일 오후 올 여름 장마·태풍에 대비해 경북 포항의 침수 우려 지역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손병석 사장은 포항 근처 전기시설물과 건천2교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손 사장은 "올 여름은 잦은 폭염과 장마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복구태세를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포항은 태풍 영향으로 인명피해는 물론 침수, 산사태 등 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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