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학생, 교직원 등은 등교와 출근 전 스마트폰으로 '자가건강진단 웹'에 접속해 자가진단을 하고 '입장가능' QR코드 생성을 확인한 후 대학 출입구에 비치된 스캐너에 QR코드를 태그하면 교내에 입장할 수 있다.
자가진단은 △열(37.5도 이상)또는 발열감 △기침 △인후통 △전신 근육통(몸살) △호흡곤란 △해외여행 후 14일 이내 △자신이 자가격리 또는 자가격리자와 동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7개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 중 1개라도 증상이 있을 시 교내 입장을 할 수 없다.
한정석 총장은 "부천대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이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방역을 통해 대면수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