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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이그잭스, 정부 '우수기업연구소 육성기업' 선정

더벨 방글아 기자 2020.06.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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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협회 가입, 4년 간 24억원 지원…프린팅용 첨단 점·접착제 개발



더벨|이 기사는 06월10일(15:40)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 전자부품 제조사 이그잭스 (1,685원 90 +5.6%)가 정부 지원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그잭스는 ATC+ 프로그램을 통해 스크린 프린팅이 가능한 점·접착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그잭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주관하는 ATC+ 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간 총 2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ATC+는 우수 기업부설 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선정 기업은 ATC협회에 가입돼 연구소 역량 강화 노하우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그잭스는 ATC+ 프로그램을 통해 스크린 프린팅이 가능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터치부품용 점·접착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필름형 점접착제와 비교해 터치부품 미세패턴 사이를 정밀하게 도포할 수 있어 두께를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점착 두께와 접착력에 한계를 지닌 현재 기술을 극복할 경우 신규 폴더블 터치부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해 다양한 기기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76년 설립된 이그잭스는 디스플레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RFID(무선인식장치) 등을 개발 및 판매하는 소재·부품 전문 기업이다. 최근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에 적용 가능한 플렉서블용 OCA(광학투명접착필름), OCR(광학투명접착제) 개발 국책과제를 완료했다. 지난 4월에는 에이치엘비 자회사 '이뮤노믹테라퓨틱스'에 1000만달러를 투자하며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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