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쌍방울, 기능성 마스크 1·2군 심판에 전달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6.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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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쌍방울이 기능성 마스크를 제작해 KBO리그 심판위원에게 전달했다./사진=남영비비안남영비비안·쌍방울이 기능성 마스크를 제작해 KBO리그 심판위원에게 전달했다./사진=남영비비안


남영비비안 (992원 0.00%)쌍방울 (269원 0.00%)이 KBO(한국야구위원회)와 다회용 기능성 마스크를 제작해 1·2군 심판위원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가볍게 세탁 한 뒤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마스크로 내부에 KF94필터를 탈부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마스크 착용 시 내부에 생기는 습기와 땀을 빠르게 흡수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다. UV 차단 기능으로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무더위 속 야구장에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심판위원들을 위해 특별히 한정 수량으로 준비해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어 야구장에 야구팬들의 함성이 다시 찾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남영비비안과 쌍방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대구, 경기, 중구, 용산 등에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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