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한화테크윈과 IP 스피커 등 방송시스템 개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20.06.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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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이 한화테크윈과 체결한 'IP 스피커 제품 관련 양사 간 기술협력' 업무 협약(MOU)에 따라 10일 킥업 미팅을 갖고 본격 협력 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터엠은 앞으로 한화테크윈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IP스피커를 포함한 네트워크 기반의 오디오 방송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터엠은 국내 전관방송(PA 시스템) 분야 전문기업으로 스피커와 오디오 앰프장비 등 다양한 음향 장비의 대규모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카메라, 저장장치, 소프트웨어 등 영상 보안 제반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이다.



인터엠 관계자는 "음향장비 산업과 영상보안 솔루션 산업을 대표하는 두 회사의 협력은 이종 기업 간 컬래버레이션의 좋은 예"라며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연구·개발로 음향 시스템과 영상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네트워크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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