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SK VIEW 해모로’ 청약 평균 105.3대 1 마감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0.06.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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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547가구 모집에 총 5만7621명 1순위 청약접수

부평 SK뷰 해모로 투시도/사진= SK건설부평 SK뷰 해모로 투시도/사진= SK건설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의 ‘부평 SK VIEW 해모로(부평 SK뷰 해모로)’가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로 청약 1순위 해당지역에서 모든 주택형의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부평 SK뷰 해모로는 전날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2개 주택형, 아파트 547가구 모집에 총 5만7621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84㎡B 주택형은 43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8460명이 접수해 19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SK건설은 단지가 들어설 부평구 일대가 입주 10년 차 이상의 노후 아파트가 많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고,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우수한 입지조건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을 재개발하는 부평 SK뷰 해모로는 지하2층~지상25층, 아파트 17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다. 오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7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70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단지, 설계 및 세대 유니트 VR(가상현실) 등을 볼 수 있다.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입지분석 및 유니트(59㎡, 74㎡, 84㎡)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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