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현지 롯데법인 및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김용호 대표, 인도네시아 재난방지청 물류부국장 Prasinta Dewi, 오른쪽에서 세번째 재난방지청 물류부장 Ibnu Asur / 사진제공=롯데지주
롯데지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국가에 대한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의 경우 의료용품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판단해 진단키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김용호 대표는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롯데는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2008년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 첫 진출했다. 현재 10여 개 계열사가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화학 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 자바 반텐주에 대규모 유화 단지 건설을 진행 중이며, 자동차 대표 소재인 PP컴파운드 사업에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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