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 코로나19 진단키트 유럽 CE인증 ”2700만 개 공급 협의”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6.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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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392원 0.00%)가 해외 독점 판매 계약을 맺은 디엔에이링크 (2,900원 ▲10 +0.35%)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속진단키트가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유럽인증으로 에이루트는 유럽뿐 아니라 유럽인증을 도입한 해외 대부분의 국가에 수출이 가능해졌다. 회사는 독점 판매권이 확보된 아시아,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관계자들과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논의하고 있는 공급 물량만 2700만 키트에 달한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디엔에이링크가 개발한 신속진단 키트는 단일 항체가 아닌 ‘복수 항체’를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로 해외 공급요청이 더욱 크다”며 “전임상 결과 93%에 달하는 정확도를 검증했고 10분 이내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어 각 국가의 주요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루트는 이미 아시아와 중동지역의 독점 판권을 확보했으며 디엔에이링크와 아프리카 등 타지역에 독점 판권을 확보한 지티지웰니스 (1,425원 ▲200 +16.33%)와 협업을 통해 에이전트에 샘플 제공을 완료하고 공급물량과 단가를 협의 중”이라며 “현재 논의 중인 물량을 고려할 때 샘플로 진행 중인 국가별 정확도 테스트가 완료되면 각국에서 발주가 급증할 전망으로 수출실적 물량이 상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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