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1) 허경 기자 =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시흥시의 한 도로에서 시청 관계자들이 긴급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2.10/뉴스1
시흥시는 7일 공식 블로그에 능곡동 거주 A씨(68·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 지역 17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정왕보건지소 드라이브스루에서 검사를 받아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