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화사, 한혜연, 성훈, 박나래/뉴스1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 속에 오프닝이 시작됐다.
그는 "마음이 무겁다"며 "제가 죄송하다. 미안하다"면서 거듭 사과의 말을 했다.
이날 박나래와 손담비 역시 어쩔 줄 몰라했다. 특히 박나래는 "댓글 중에 우리가 기안84를 따돌린다는 댓글이 있더라. 근데 기안84가 우리를 따돌렸으면 따돌렸지, 우리가 그런 적은 없다"며 왕따설을 직접 해명했다.
기안84는 옆에 있던 손담비를 향해 "누나가 끊었던 술을 2년 만에 다시 마신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또 다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손담비는 "가볍게 마셨던 걸 폭주하게 됐다"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