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여신"…배수지, 백상예술대상 '순백의 드레스' 자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06.0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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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디올' 2020 쿠튀르 컬렉션 드레스 착용한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디올/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디올


가수 겸 배우 배수지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지는 개그맨 신동엽, 배우 박보검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수지는 우아한 드레이핑과 플리츠가 돋보이는 화이트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입었다. 허리에는 밧줄모양의 끈이 장식돼 마치 그리스의 여신 룩을 연상케 했다.

여기에 슈즈는 매듭 모양으로 보석이 장식된 샌들을 매치했다.



포니테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부각한 수지는 움직일때마다 흔들리는 보석장식 이어링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사진=디올/사진=디올
이날 수지가 착용한 드레스는 '디올'의 2020 봄 오트쿠튀르 컬렉션 의상이다.

런웨이 모델은 땋은 머리를 헤어밴드처럼 연출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커다란 골드 주얼리를 착용해 그리스 신화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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