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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 확진자 발생…그룹사 5300명 재택근무

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 2020.06.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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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그룹 양재사옥(뉴스1DB)© News1/사진=현대차그룹 양재사옥(뉴스1DB)© News1




경기 의왕시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일시 폐쇄에 들어갔다.

5일 의왕시에 따르면 지난 4일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 직원 A씨(40대·남성)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시범길 134 시범반도유보라4차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화성시 31번 확진자다.

지난 4일 해외 출국을 위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기록이 필요했던 A씨는 오전 10시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뒤 오후 6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A 씨는 그룹의 탄력적 근무체계에 따라 지난 1일 출근했다. 이어 2, 4일에는 재택근무를 시행했고, 3일에는 화성에 있는 협력업체에 출장을 간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시는 A 씨가 해외 여행이력이나 확진자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연구소에는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 연구개발 부문이 모여 있다. 따라서 현대모비스 사무실 동료직원 40명이 대기하고, 현대자동차 계열 5개사 33개동 5300명이 전원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한편 의왕시는 4일 오후 9시쯤 지하 1층 등 14층 건물 통로 전체에 대해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동선 결과에 대해서는 파악되는 대로 신속히 시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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