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59.81포인트(2.87%) 오른 2147.00으로 상승, 코스닥이 5.92포인트(0.80%) 내린 737.66으로 하락 마감한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2% 오른 2158.0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489억원, 기관은 338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96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더드앤푸어스) 500지수는 10.52포인트(0.34%) 내린 3112.3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67.10포인트(0.69%) 하락한 9615.81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운수창고는 2.06% 상승 중이다. 대한한공우가 상한가, 대한항공 (20,800원 ▲50 +0.24%)이 11.23%. 아시아나항공 (10,710원 ▼20 -0.19%)이 5.72% 상승한 덕분이다. 서비스업, 통신업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SK하이닉스 (171,000원 ▼600 -0.35%), LG화학, 삼성SDI는 1~3% 상승하고 있지만, NAVER (180,100원 ▼800 -0.44%), 카카오, SK텔레콤은 1~2%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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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현재 전날보다 0.18% 오른 743.7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30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151억원, 14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1% 이상 떨어지고 있고 알테오젠, 케이엠더블유, 헬릭스미스가 1~3%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