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진행된 tvN 예능 '고교급식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지난 4일 방송된 SBS의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방송 말미에는 완도 다시마 편의 예고편이 방영됐다.
이어 백종원은 "라면 회사에서만 다시마를 한 장씩 더 넣어줘도 엄청날 텐데, 생각난 김에 한 번 해보자"라며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백종원의 전화 상대는 함 회장으로, 제작진은 '화려한 콜라보'라는 자막을 사용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어려운 농어민들을 돕는 '맛남의 광장'은 백종원이 매주 새로운 레시피들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고 있다. 강릉편·해남편에서는 정 부회장이 각각 못난이 감자 30톤·못난이 왕고구마 300톤을 매입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으며, 이들은 이마트 등을 통해 '완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