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초·중학생 '학부모 모니터단' 간담회 참석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2020.06.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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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오전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의 등교, 등원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한강중학교를 찾아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한 뒤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오전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의 등교, 등원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한강중학교를 찾아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한 뒤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서울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열리는 '학부모 모니터단 간담회'에 참석한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와 교사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매년 구성된다. 올해는 2619명이 활동한다.

이번 간담회는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수업 등 코로나19로 변화한 학교 교육 전반에 대한 초중학교 학부모들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혹은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5명이 참여하고 영상회의로 진행된다.



유 부총리는 "개학 연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녀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앞으로 추진할 정책에 잘 반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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